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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위고비', 일론 머스크와 킴 카다시안까지 처방

by 함께힐링 2023. 12. 4.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합니다. 2개월 전에 우연히 경제관련 유튜브 방송을 보면서 이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것은 분명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데마크 '노보 노디스크' 해외주식을 바로 샀습니다. 지금은 상승해서 7~10%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관심 없는 사람 없습니다. 비만이 아닌 사람도 매일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인적 다이어트 이야기

1년 전부터 5대2 다이어트를 하고 1년 되는 때 허리둘레가 9cm 감소했습니다. 지금은 그 1년하고 3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했지만 원하는 몸무게가 아니였습니다. 살을 더 빼고 싶었습니다.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5대2 다이어트의 장점은 휴가를 가든지 여행을 할 때 많이 먹어도 몸무게 증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휴가 후 다시 5대2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됩니다. 일주일에 공복을 유지하는 2일이라는 기간이 7일이라는 기간으로 볼 땐 작은 단위이지만 실제로 실천하려면 많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결코 1년이라는 시간이 다이어트를 하는 기간으로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누구나 빠르게 살이 빠지길 원하기에 더욱더 긴 시간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5대2 다이어트 장점은 공복으로 인한 신체 메커니즘에 휴식을 주어 건강해지기도 하지만 많이 먹어도 예전처럼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년이라는 기간이 세포에 적응을 주어 다이어트 체질화가 된 것 같습니다. 

 

비만은 아니였지만 먹는 것을 좋아하고 어중간하게 살이 쪄 있는 상태라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매번 느꼈습니다. 운동도 정말 많이 했지만 역시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보조제도 많이 먹어 보았지만 그것 역시 효과가 없었습니다. 역시 덜 먹는 것이 최고의 다이어트입니다. 음식을 앞에 두고 적게 먹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습니다. 먹을 것을 주변에 놓지 않고 하루종일 누워 있으면서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은 할 수 있지만 음식이 여기저기 놓여있는데 그것을 조절하는 것은 보통 정신력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그래서 5대2 다이어트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일주일에 5일은 마음대로 먹고 2일만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할 수 있었습니다. 5대2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노력 대비 살이 잘 안빠지면서 든 생각은 다이어트에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이 있다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킴 카다시안 처방 비만치료제

'위고비'라는 비만치료제는 당뇨약이였다고 합니다. 당뇨약 처방을 받아서 주사를 맞았는데 살이 빠지는 것을 알게 되어 비만치료제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일론 머스크와 킴 카다시안이 이 약을 처방 받는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 식이요법 등은 누구나 한번쯤 따라 해봤을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와 킴 카다시안은 건강한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지 않고 ;위고비'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면서 살을 뺄까요? 당연히 살 빼기가 어렵기때문입니다. 동양인도 식습관이 많이 바뀌어서 그렇지만 서양인 특히 여자들은 더욱더 나이가 들면 살이 쉽게 찌고 잘 빠지지 않습니다. 매일 미모를 보여야 하는 킴 카다시안도 비만약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니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또한 이미 찐 살은 보통의 정신력으로는 뺄 수가 없습니다. 

 

위고비 비만치료제의 효과

위고비는 전체 체중에 평균 15% 감소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체중이 100kg이라고 할 때 85kg까지 위고비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25%까지 감량이 가능하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위고비를 먹은 사람들 중에 체중 20% 감소한 사람이 34%나 있다고 합니다. 살을 빼야지 결심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먹는 것 조절하는 것을 1년간 해도 객관적으로 빠지는 것은 3% 내외라고 합니다. 이런 효과가 있는데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위고비 비만치료제 주사제

노보 노디스크 회사의 '삭센다'는 매일 복부에 주사를 직접 놔야 합니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 당뇨약을 주사하듯 동일합니다. 당뇨환자라면 그것이 익숙하겠지만 살을 빼기 위해 매일 복부나 팔에 주사를 놔야 한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상황이 싫어 주사를 안 맞고 다른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노보 노디스크 회사는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삭센다'에서 일주일에 1번만 맞아도 되는 '위고비'를 출시 한 것입니다. 삭센다는 매일 호르몬을 조절해야 하는 것이고 제약회사의 기술로 일주일에 1번으로 호르몬을 조절하는 '위고비'를 개발한 것입니다. 

 

위고비의 경쟁제품 '마운자로'

덴마크 회사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의 경쟁사인 '일라이 릴리'라는 미국제약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마운자로'라는 비만약을 개발했습니다. 이것도 당뇨치료제인데 현재 비만약으로 승인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상품명으로는 '젭바운드'라고 합니다. 1세대 비만약이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지만 기존의 비만약의 기본 원리는 배가 부르게 느끼게 뇌를 조정하는 것이였는데 진화해서 장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조절해서 배부름을 보내는 신호를 약으로 조절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또 진화해 위장과 췌장에서 나오는 호르몬까지 조절가능한 약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당뇨약으로 처방받아 주사를 맞았는데 식욕이 없어지고 살이 빠지게 되어 이렇게까지 발전한 것입니다. 

 

비만치료제의 부작용

기존의 식욕억제제는 뇌에 작용을 해서 식욕을 감소시켰는데 다른 정신과적 부작용이 생겨서 항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우울증, 불안증이 있는 경우 처방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위고비' 비만약의 부작용은 위해를 줄 정도는 아니지만 췌장염 증가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할 경우 담석 등 담낭관련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80% 경험자의 경우 구역질 등이 있을 수 있고 밥을 먹지 않았는데도 배부르게 밥을 많이 먹은 느낌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장의 움직임을 떨어뜨리고 갑상선수질암이 걸릴 확률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위고비는 강력하게 식욕을 억제하다보니 먹는 즐거움을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고비를 주사맞다가 끊으면 다시 살이 찐다고 합니다. 계속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만은 질병인가 자기관리 실패인가?

비만은 의학적 시선으로는 질병이고 일반 사회 시선으로는 자기관리를 못하는 루저로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남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욕구까지는 없지만 뚱뚱한 사람을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비만일 경우 각종 대사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비만은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쉽게 노출되고 암과의 상관관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에 대한 사회의 시선으로 외부활동을 차단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더욱더 살이 찌는 상황이 되어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보 노디스크 제약회사도 그렇고 의학계도 비만을 질병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만이 될 수 밖에 없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식이관리, 운동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다방면에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강력한 비만치료제가 있다면 여기에 쉽게 의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식욕억제제에 비해 부작용도 심하지 않다고 한다면 더욱더 의존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이 외모를 위해 더 의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살을 빼고 싶은욕망은 다들 강합니다. 현대 사회는 앉아 있는 일이 많고 걷는 일도 적습니다. 가공식품을 쉽게 먹을 수 있는 등 살이 잘 찔 수밖에 없는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살이 찐 것을 개인의 의지만으로 탓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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