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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을 일으키는 뚱보균 없애고 날씬균 증가시키는 방법

by 함께힐링 2023. 5. 5.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하는 정상체중인 사람의 장내 균과 비만인 사람의 장내 균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비만인 사람의 장내에 많은 균을 뚱보균이라고 합니다. 적게 먹는데도 살이 잘 찐다면 뚱보균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뚱보균 정말 있을까?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원료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에는 비피도바테리움, 락토바실러스, 락토코커스, 엔테로코커스, 스트렙토코커스가 있습니다. 우리 이름에 성이 있듯이 이 균주들도 고유한 성이 있고 뒤에 다양하게 이름이 붙습니다. 특히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과 락토바실러스 커베터스 즉 락토바실러스 복합물은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체지방 감소 다이어트 유산균이라고 합니다. 특히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은 김치에 많이 들어 있는 균주라고 합니다. 유산균은 유익한 유산균의 증식을 돕고 해로운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요즘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까지 포함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산균이 잘 자리 잡게 도와주기 위해 유산균의 먹이를 주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프리바이오틱스’라고 부릅니다. 장내 뚱보균이 많은 사람은 적게 먹어도 장에서 지방 흡수율이 높아져 지방이 잘 쌓이는 체질이 되는 것입니다. 뚱보균이 많으면 기름지고 안 좋은 인스턴트 음식이 더 먹고 싶어집니다. 한참 술 많이 먹고 3차까지 갔던 때엔 그다음 날 야채나 과일이 먹고 싶지 않습니다. 해장국, 짜장면, 라면 같은 음식이 과도하게 먹고 싶어집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을 조절하고 야채 위주로 식사를 할 땐 그렇게 맛이 없던 오이에서 단맛이 납니다. 이 작용이 장내 세균이 일으키는 작용일지는 모르지만 내 몸이 디톡스가 되면 깨끗한 음식이 맛있습니다. 날씬균이 많은 사람의 장속에는 영양분이 흡수가 잘 되도록 돕고 지방의 흡수를 저하시키는 균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뚱보균을 없애는 방법

정상체중 이상이거나 변비, 설사 등 장트러블이 있다면 일단 장 건강에 필요한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야채를 먹기가 힘들다면 점진적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실천합니다. 고기를 먹을 수밖에 없다면 꼭 야채를 억지로라도 꼭 함께 먹어줍니다. 오이, 방울토마토를 보이는 곳에 두고 과자 먹듯이 상시 먹습니다. 수분 섭취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8~10잔 마시는 습관을 가집니다. 유산균은 치즈,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에 들어 있어 골고루 섭취해 줍니다. 식품 섭취가 어려울 경우 자신에게 맞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제품을 섭취해 줍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운동은 장 활동에 도움이 되어 장 건강을 위해서 꼭 실천해 줍니다. 지하철 한 정거장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점식식사 후 30분 산책하기 등 따로 시간 내지 않고 활동량을 늘려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선택 하는 방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을 선택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내게 필요한 것이고 나와 잘 맞는지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 즉 설사가 자주 있을 경우, 변비가 반복될 경우, 과체중이라서 도움을 받고 싶을 경우, 그 외 장트러블 증상이 있을 경우에 따라서 선택을 합니다. 대부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하루 유산균 섭취량 100억 CFU를 지켜 주고 있는데 선택 기준이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잘 살아서 장에 잘 정착하고 잘 생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예전에 제대로 정보를 몰랐을 땐 12개월치가 저렴해서 보관하고 먹었는데 지금은 2~3개월치만 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권고 기준에 맞지만 장에 들어가서도 이 균주가 잘 살지 말지도 모르고 유통기간 내에 이 균이 어떤 환경에 영향을 받아 100억 CFU를 유지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설사가 심할 때 먹는 유산균과 여행 중에 변비가 있을 때 먹는 유산균이 다릅니다. 그래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2~3개월분만 선택해서 장의 상태에 따라 먹어봅니다. 설사든 변비는 2~3일만 먹어봐도 알 수 있어 일단 먹어 보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으로 먹을지 심사숙고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내 몸에 들어와서 장에 정착하고 그 역할을 하는 데는 2~3주 걸리는 것은 평균 자료의 내용입니다.

 

마무리

장시간 앉아 있는 운동 부족 생활습관, 인스턴트 음식, 고지방 설탕 과다 식품에 자주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서 장 건강이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장이 불편하면 일상생활을 평범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외출할 때 화장실 위치를 외우는 것이 습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내가 어떤 습관을 갖느냐는 생활의 질에 영향을 줍니다. 오늘도 장 건강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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